무료 만세력
home
격국 찾기
home

12. 천지비

괘의

번영했던 시기가 종료되고 도전적인 시기가 도래할 때, 급변하는 사회 정세를 활용하여 개인적 이익을 추구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대신 자신의 덕성을 절제하고 신중한 자세로 난관을 현명하게 극복하는 전략을 채택해야 합니다(儉德辟難). 이는 일시적 회피가 아닌, 적절한 시기를 기다리며 본질적 가치를 보존하는 전략적 판단입니다.

괘명과 괘상

이 괘는 외괘가 건천(乾天)☰이고 내괘가 곤지(坤地)☷로 구성되어 있으며, '비(否)'라 명명됩니다. 이는 하늘의 기운이 상층에 고립되어 있고(天氣在上) 땅의 기운이 하층에만 존재하여(地氣在下), 천기와 지기 간의 교류가 차단된(天地不通) 상태를 나타냅니다. 이러한 상태는 마치 물의 자연스러운 순환이 저해되어 정체된 것과 같은 답답한 상황을 의미합니다. 이는 현대 사회에서도 관찰되는 현상으로, 상위계층과 하위계층, 정책 입안자와 시민, 경영진과 직원 간의 의사소통 부재로 인해 사회 전반에 걸쳐 경직된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는 상태를 시사합니다.

언제 없어질 지 모르는 할인쿠폰!

명리학을 잘 활용하는 것은 주어진 운세에 맞게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에요! 이 더큼만세력을 만든 허유는 현재 희신세운을 맞이했어요. 때문에 적극적으로 사람들과 소통하기 위한 기회를 만들고 있답니다!
병화용신의 대표적인 재능은 ‘소통’이랍니다.
할인코드: pro5050
더큼만세력 바로가기

서괘

「서괘전」은 지천태괘 다음에 천지비괘가 온 것을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泰者는 通也니 物不可以終通이라 故로 受之以否하고
태자 통야 물불가이종통 고 수지이비
태(泰)란 통달함이니, 만물이 영원히 통달할 수는 없다. 그러므로 비(否)가 이어받고
자연의 순환처럼, 화창하고 밝은 기운이 가득한 시기가 지나면 어둡고 암울한 기운이 찾아옵니다. 마치 길을 걸을 때 내리막길 다음에 오르막길이 있듯이, 세상사 또한 태평하고 평화로운 시절만 지속되지 않고 어렵고 비색한 시절이 찾아옵니다. 이는 우주의 자연스러운 이치로서, 어떤 상황도 영원히 순조롭게 흐를 수는 없습니다. 이러한 음양의 순환 원리에 따라 역경에서는 지천태괘 다음에 천지비괘를 배치했습니다.

괘사

否之匪人이니 不利君子貞하니 大往小來니라.
비지비인 불리군자정 대왕소래
비(否)란 사람답지 못한 상태이니, 군자가 바름을 지키는 것이 이롭지 않으니, 큰 것은 가고 작은 것이 오느니라.
현재 자연의 기운이 단절되어 상호 교류가 제한적이며, 이는 사회적으로도 반영되어 계층 간 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러한 환경에서는 고결한 품성을 지닌 이들조차 자신의 가치관을 실현하기에 제약이 따릅니다. 실제로 정직하고 올바른 행동이 오히려 불이익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입니다. 이전의 안정되고 조화로운 시기가 점차 막을 내리고, 도덕성이 결여된 이들의 영향력이 확대되어 사회 전반의 분위기가 침체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단전에서는 다음과 같은 분석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단사

彖曰 否之匪人不利君子貞大往小來는 則是天地 不交而萬物이 不通也며 上下 不交而天下 无邦也라.
단왈 비지비인불리군자정대왕소래 즉시천지 불교이만물 불통야 상하 불교이천하 무방야
內陰而外陽하며 內柔而外剛하며 內小人而外君子하니 小人道 長하고 君子道 消也라.
내음이외양 내유이외강 내소인이외군자 소인도 장 군자도 소야단전에 말하였다. "'비의 사람답지 못함과 군자가 바름을 지키는 것이 이롭지 않으며 큰 것이 가고 작은 것이 옴'이란, 곧 천지가 서로 교류하지 못하여 만물이 통하지 않으며, 위와 아래가 소통하지 못하여 천하에 나라가 없음을 뜻한다. 음이 안에 있고 양이 밖에 있으며, 부드러움이 안에 있고 강함이 밖에 있으며, 소인이 안에 있고 군자가 밖에 있으니, 소인의 도가 성장하고 군자의 도는 쇠퇴한다."
천기와 지기가 서로 소통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는 만물의 자연스러운 순환이 막혀 생명력 있는 변화와 성장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이러한 단절은 현대 사회에서 통치자와 국민, 경영자와 근로자 등 상하계층 간의 소통 부재로 나타나며, 이는 정책 수립과 기업 경영에 심각한 문제를 초래하여 결국 국가의 기능이 마비되는 위기를 야기합니다. 겉으로는 화려하고 번영해 보이나 내면은 어둡고 침체되어 있으며, 표면적 강인함 뒤에는 취약한 실상이 숨어 있습니다. 더욱이 덕망 있는 군자들이 권력의 중심에서 밀려나고 소인들이 핵심 위치를 차지하면서, 소인들의 부당한 처신은 날로 심해지고 군자들의 올바른 도리는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괘상사

象曰 天地不交 否니 君子 以하야 儉德辟難하야 不可榮以祿이니라.
상왈 천지불교 비 군자 이 검덕피난 불가영이록
상전에 말하였다. "천지가 교류하지 못함이 비(否)니, 군자는 이를 본받아 덕을 절제하고 어려움을 피하여, 녹봉으로써 영달을 추구하지 않는다."
천지의 기운이 단절되어 소통이 막히고 사회가 암울한 분위기에 빠져 있으며 덕이 부족한 소인배들이 득세하는 시기에는, 군자는 특별한 전략이 필요합니다. 이때 군자는 자신의 고결한 덕성을 과시하거나 함부로 드러내지 않고, 오히려 이를 신중히 절제하며 보존하여 어려움을 슬기롭게 피해야 합니다. 또한 군자는 소인들이 장악한 정치 체제에 참여하여 관직의 봉록을 받음으로써 자신의 고귀한 가치를 훼손하는 일은 결코 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는 단순한 도피가 아닌, 더 나은 시기를 기다리며 본질적 가치를 지켜내는 현명한 처세술입니다.

효사 및 효상사

초육(初六)

拔茅茹라. 以其彙로 貞이니 吉하야 亨하니라.
발모여 이기휘 정 길 형
초육은 띠 뿌리를 뽑으니, 그 무리와 함께 바르게 행하여 길하고 형통하리라.
시대와 상황에 관계없이 일반 백성들은 자연스러운 공동체를 형성하여 사회의 기본 구조를 이루게 됩니다. 이들은 서로를 지지하고 돕는 관계를 통해 견고한 사회적 네트워크를 구축합니다. 특히 계층 간 소통이 제한된 시기에는, 백성들의 단합된 의지가 더욱 강화되어 정의로운 사회에 대한 염원이 표출됩니다. 이러한 집단적 연대는 개인의 이익을 넘어서는 공동의 가치를 추구하며, 사회 정의 실현을 위한 강력한 동력이 됩니다. 이러한 집단적 의지는 부적절한 세력이 권력을 장악한 상황에서도 지속되며, 이는 구오 위치의 군자가 실현할 공정한 통치를 기대하기 때문입니다. 백성들의 결속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더욱 견고해지며, 이는 진정한 변화를 이끄는 원동력이 됩니다. 어려운 시기에도 천도는 민심을 저버리지 않으며, 백성들의 공동체적 소망은 반드시 실현될 것입니다. 이는 역사가 증명하는 진리이며, 정의로운 사회 질서 회복의 근본이 됩니다.
象曰 拔茅貞吉은 志在君也라.
상왈 발모정길 지재군야상전에 말하였다.
"띠 뿌리를 뽑아 바르게 행하여 길한 것은 뜻이 군주에게 있기 때문이다."
시민들은 구오 대인과 같은 현명한 지도자의 등장을 간절히 기대합니다. 이들은 공정성과 정의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사회의 안정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갈 수 있는 진정한 리더의 출현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민들은 더 나은 미래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고 있으며, 이는 단순한 기대를 넘어서 시민사회의 근본적인 열망이자 정의로운 사회 구현을 위한 공동체 전체의 강력한 의지를 반영합니다. 이러한 시민들의 집단적 염원은 사회 변화의 핵심 동력이 되어, 궁극적으로는 더 나은 사회로의 전환을 이끌어내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육이(六二)

包承이니 小人은 吉코 大人은 否니 亨이라.
포승 소인 길 대인 비 형
육이는 포용하고 이어가니, 소인은 길하나 대인은 비색하되 형통하리라.
어려운 시기에 소인은 자신들끼리 무리를 지어 붕당(朋黨)을 만들어 개인적 이익을 추구하며, 이 과정에서 공공의 이익은 뒷전으로 밀리게 됩니다. 이러한 소인들은 일시적으로나마 자신들만의 세상을 구축하여 표면적인 성공을 거둘 수 있어 길합니다. 반면 군자는 어려운 시기의 본질을 깊이 이해하고 있기에, 붕당을 만들어 세력을 키우는 대신 '검덕피난(儉德辟難)'의 자세로 자신의 덕을 절제하며 시류에 휘말리지 않으니, 당장은 어려움을 겪더라도 결국에는 형통하게 됩니다.
소인이 지배하는 '천지비'괘 육이 효사와 군자가 다스리는 '지천태'괘 구이 효사를 면밀히 비교해보면, 소인과 군자의 정치 방식에서 나타나는 본질적인 차이가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태평한 정치를 실현하는 지천태괘의 군자는 멀고 거친 것까지도 너그럽게 포용하되, 결코 붕당을 만들어 분열을 조장하지 않습니다.
오늘날 정당민주주의(政黨民主主義)를 표방하는 현대 정치에서도, 국가와 국민 전체의 이익을 위한 큰 이념을 실현하고 장기적인 발전을 도모하기보다는, 특정 집단의 단기적 이익만을 맹목적으로 추구하는 붕당정치(朋黨政治)의 부정적 현실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象曰 大人否亨은 不亂群也라.
상왈 대인비형 불란군야
상전에 말하였다. "군자가 어려움 속에서도 형통한 것은 무리를 만들어 혼란스럽게 하지 않기 때문이다."
군자가 어려운 시기에 시류에 편승하지 않고 자신의 원칙을 견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는 혼란한 시대에 무분별한 정파를 조성하여 국민들의 생활을 혼란스럽게 하거나 국가의 기반을 약화시키지 않으려는 현명한 결정입니다. 이러한 접근은 단순한 도피가 아니라, 보다 중대한 가치를 수호하기 위한 전략적 판단이라 할 수 있습니다.

육삼(六三)

包 羞로다.
포 수
육삼은 싼 것이 부끄럽도다.
육삼은 양자리에 음으로 자리 잡고 있어 부적절한 위치에 있으며, 중도의 길을 걷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는 혼란스러운 세상에서 올바른 판단력을 잃고 부끄러운 일들을 서슴없이 도맡아 하는 소인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위치의 부적절함과 중도를 벗어난 행동으로 인해, 그가 취하는 모든 선택과 행위는 결국 부끄러움을 자아내는 결과를 낳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는 자신의 본분을 망각하고 올바른 위치에서 벗어난 자의 필연적인 귀결이라 할 수 있습니다.
象曰 包羞는 位不當也일새라.
상왈 포수    위부당야
상전에 말하였다. “싼 것이 부끄러운 것은 자리가 마땅하지 않기 때문이다.”

구사(九四)

有命이면 无咎하야 疇 離祉리라.
유명 무구 주 리지
구사는 명을 받으면 허물이 없어서, 무리와 함께 복을 얻을 것이다.
천지비괘의 외호괘와 구사의 변화로 인한 손풍(巽風)☴의 중첩은 하늘의 명령이 강조되는 상황을 나타냅니다(重風巽卦 : 申命行事). 손(巽)☴이 상징하는 바람은 하늘의 뜻이 자연스럽게 아래로 전달되는 과정을 의미하며, 이는 마치 고공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자연스럽게 아래로 확산되는 것과 같습니다. 현재 내괘에서는 음유(陰柔)한 소인들이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군자는 현실을 냉철하게 인식하고 수용하며, 적절한 시기를 기다리는 신중한 자세를 취해야 합니다. 이러한 접근은 결과적으로 어떠한 과실도 초래하지 않을 것이며, 시기가 성숙했을 때 뜻을 함께하는 이들과 협력하여 천명을 수행함으로써 궁극적으로 하늘의 은혜를 받게 될 것입니다.
象曰 有命旡咎는 志行也라.
상왈 유명무구 지행야
상전에 말하였다. "명을 받아 허물이 없는 것은 뜻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때가 되면 구사의 뜻을 이룰 수 있다.

구오(九五)

休否라. 大人의 吉이니 其亡其亡이라아 繫于苞桑이리라.
휴비 대인 길 기망기망 계우포상
구오는 비색함을 멈추게 한다. 대인에게 길하니, 나라가 망할까 망할까 하여 깊이 뿌리박은 뽕나무에 맬 것이다.
구오는 외괘에서 중정한 대인으로서, 천하의 흐름을 깊이 있게 통찰할 수 있는 지혜를 지닌 자입니다. 현재는 소인이 득세하여 세상이 비색한 상태에 있으니, 비록 구오가 왕의 지위에 있다 하더라도 실질적인 왕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러한 비색한 세상에서 중정한 대인은 비록 자신의 이상적인 정치를 온전히 실현할 수는 없을지라도, 그 비색한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마침내 비색한 세상이 종식될 때가 도래하니 대인에게 길함이 있는 것이며, 더욱이 세상이 극도로 비색해져 나라가 망할 것 같은 위기 상황에서도 대인은 나라와 민족과 백성의 근본을 굳건한 뽕나무에 단단히 매어둠으로써 다가올 태평한 세상으로의 전환을 슬기롭게 이끌어 나갑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에 앞서 가장 중요한 것은, 평화로운 시기에도 항상 위태로움의 가능성을 경계하고, 나라가 온전할 때에도 망할 수 있다는 위기의식을 잃지 않으며, 세상이 잘 다스려질 때에도 혼란이 닥칠 수 있음을 망각하지 않는 자세입니다. 이러한 신중하고 경계하는 마음가짐이야말로 자신의 몸을 온전히 보전하고 나아가 나라를 굳건히 지켜낼 수 있는 진정한 지혜가 될 것입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계사하전」 제5장에 기록된 공자의 가르침은 우리에게 깊은 통찰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위태할까 하는 자는 그 자리를 편안히 하는 것이요, 망할까 하는 자는 그 존함을 보존하는 것이요, 어지러울까 하는 자는 그 다스림을 두는 것이니, 이런 까닭에 군자가 편안하되 위태함을 잊지 않으며, 존하되 망함을 잊지 않으며, 다스리되 어지러움을 잊지 않는다. 이로써 몸이 편안하여 국가를 보존할 수 있으니, 역에 이르길 '그 망할까 그 망할까 하여 더부룩한 뽕나무에 맨다'고 하였다."(子曰 危者는 安其位者也오 亡者는 保其存者也오 亂者는 有其治者也니 是故로 君子 安而不忘危하며 存而不忘亡하며 治而不忘亂이라. 是以身安而國家를 可保也니 易曰 其亡其亡이라야 繫于苞桑이라하니라.)
象曰 大人之吉은 位 正當也일새라.
상왈 대인지길    위 정당야
상전에 말하였다. “대인의 길함은 자리가 바르고 정당하기 때문이다.”

상구(上九)

傾否니 先否코 後喜로다.
경비 선비 후희
상구는 비색함이 기울어지니, 먼저는 비색하다가 나중에는 기쁨이 찾아오도다.
현재 상황이 최저점에 도달하여, 이제 정체기가 점진적으로 전환되는 시점입니다. 지금까지의 난관과 시련의 시기를 지나, 점차 상황이 개선되어 안정과 희망이 도래할 것입니다. 이러한 긍정적 전환이 가능했던 것은 구사가 천명을 수용하며 시의적절한 시기를 신중히 기다렸으며, 구오가 확고히 국가의 기반을 수호했기 때문입니다. 이는 자연의 순환 원리와 같이, 필연적이고 순차적인 변화의 과정입니다.
象曰 否終則傾하나니 何可長也리오.
상왈 비종즉경          하가장야
상전에 말하였다. “비색함이 마치면 곧 기울어지니, 어찌 가히 오래 가겠는가?”
지천태(地天泰)괘 구삼효의 '평평해도 언덕지지 않음이 없고 가서 돌아오지 않음이 없다(无平不陂 无往不復)'는 구절이 시사하듯, 자연의 순환 법칙은 불변합니다. 주야의 교체와 계절의 순환과 같이, 어떠한 정체 상태도 결국에는 변화를 맞이하게 됩니다. 따라서 현재 부적절한 인물들이 영향력을 행사하며 사회 질서를 저해하고 있다 하더라도, 이는 일시적 현상에 불과합니다. 자연의 섭리가 증명하듯, 모든 상황은 적절한 시점에 이르러 필연적으로 정상 상태로 환원될 것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현재의 혼란 상태가 영구적일 수는 없습니다.
지천태괘와 천지비괘는 삼음삼양괘의 기본 구조를 보여주는 중요한 괘입니다. 이 두 괘는 각각 세 개의 양효와 음효로 구성되어 있으며, 내괘와 외괘로 명확히 구분됩니다. 주역의 64괘 중에서 삼음삼양의 구조를 가진 20개의 괘들은 모두 지천태괘와 천지비괘를 그 근본으로 삼고 있습니다. 따라서 다른 삼음삼양괘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 두 기본 괘를 먼저 숙지하고 이를 기준으로 분석해야 합니다.

다음 괘

이전 괘